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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비자 대행 콜센터 개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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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비자 대행 콜센터 개소
 
 
 
오는 18일부터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미국 비자를
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.

주한 미국 대사관은 미국 비자 신청자들의 편의를 돕기
위해 오는 18일부터 대사관 안에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
콜센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.

이에 따라 비자 신청자들은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신청서를
대신 작성한 뒤 인터뷰 날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.

콜센터 상담 비용은 예약비 만 2천원을 포함해 만 9천원이며
신청서를 대신 작성할 경우 9천원을 더 내야 합니다.

지금까지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사 등 대행업체를
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경우 10만원 안팎의
높은 비용이 들었습니다.